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18년/4월 (문단 편집) ==== 3월 30일 ==== ||<-14><#f2552c> {{{#FFFFFF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다저 스타디움|{{{#FFFFFF 다저 스타디움}}}]] 19:10[* 샌프란시스코 시간 19:10, 한국시간 31일 11:10]}}}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f2552c> {{{#ffffff 샌프란시스코}}} || [[자니 쿠에토]] || 0 || 0 || 0 || 0 || 0 || 0 || 0 || 0 || 1 ||<#dcdcdc> '''1''' || 2 || 0 || ||<#083c6b> {{{#ffffff LA 다저스}}} || [[알렉스 우드]]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1 || 4 || 전날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2차전은 2선발 싸움이다. 우드는 지난해 정규시즌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으나 그에 미치지 못하는 후반기를 보내는 롤러코스터 시즌을 선보이다가 그럭저럭 무난한 포스트시즌을 보냈고, 반대로 쿠에토는 괜히 이적 언플하다가 욕을 한바탕 얻어먹은 후(...) 전반기 평균 혹은 그 이하의 모습으로 임팩트를 끼치지 못하며 잔류를 선언했고 후반기에 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인 케이스이다. 한편 전날 꽉 막혔던 양 팀 타선이 이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건이다. 오늘의 경기 양상도 어제와 비슷했다. 선발의 호투, 0의 행진을 이어가는 투수전, 그리고 패닉의 결승 홈런까지. 다른 점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 홈런이 9회에 터져 긴장감이 더했다는 것이다. 양팀 2선발 쿠에토와 우드는 각각 7이닝과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쿠에토의 경우 6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이어가다 7회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그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우드 역시 크로포드에게 내야안타 하나를 내준 것 빼고는 더할 나위 없는 피칭을 이어갔다. LA 다저스 야수진들은 타격으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수비 실책 4개를 범하며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우드가 추가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이 실책들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그러나 양팀의 선발은 타격 지원의 부재 속에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을 챙기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8회말을 오늘 데뷔전을 치른 [[토니 왓슨]]이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9회초 다저스에서도 역시 마무리 [[켄리 잰슨]]이 올라왔다. 선두타자는 어제 홈런의 주인공 2루수 [[조 패닉]]. 패닉은 잰슨의 2구째 커터를 그대로 받아쳐 이번에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치며 데자뷰를 완성했다. 스코어 1-0. 때마침 다음 타자 맥커친의 타석 때 3루수 포사이트가 또 실책을 범하며 흔들리나 했지만 2사 후 주자로 나간 맥커친이 챌린지 끝에 견제사하며 이닝 종료. 9회말은 어제 세이브를 챙겼던 [[헌터 스트릭랜드]]가 올라와 2삼진을 곁들인 삼자 범퇴로 연속 세이브를 가져갔다. 스트릭랜드가 한 명씩 아웃시킬 때마다 5만여 명의 관중으로 가득찬 다저 스타디움이 숙연해지는 것은 이번 이닝의 백미(...). 두 경기 연속으로 1-0 승리를 가져가면서 두 경기 모두 같은 선수가 솔로 홈런을 친 것은 MLB 역사상 처음. 개막 두 경기를 모두 1-0 승리로 가져간 것은 1943년 레즈 이후 처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